먹고 싶은 걸 못 먹는 게 제일 힘들어요
익명의 산모조회 25
수치 관리보다 이게 더 힘든 것 같아요. 임신하면 먹고 싶은 거 실컷 먹는 시기라고들 하잖아요. 저는 매일 저울에 밥 재고 있고, 친구들 만나도 뭐 먹을지부터 걱정이고요. 남들 다 하는 걸 나만 못 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. 어제는 빵집 앞을 그냥 지나치다가 갑자기 서러워서 길에서 울 뻔했어요. 이게 몇 달 더 남았다고 생각하면 아득합니다. 다들 어떻게 버티세요? 뭐 하나라도 요령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ㅠ
댓글 4개
- 익명17월 20일
일주일에 한 번은 먹고 싶은 거 조금 먹고 그날 많이 걸어요. 아예 참으면 어느 날 확 무너지더라고요
- 익명27월 21일
출산하고 먹을 거 목록 적어놨어요 ㅋㅋ 그거 보는 재미로 버텨요
- 글쓴이7월 24일
목록 좋네요 저도 오늘부터 적을래요
- 익명38월 9일
저는 원래 먹방 안봤는데 보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