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편이 자꾸 야식을 시켜요
익명의 산모조회 59
제가 임당인 걸 아는데도 밤마다 치킨이며 족발이며 시킵니다. 같이 안 먹으면 되지 않냐고 하시겠지만, 냄새 나는 방에 앉아서 참는 게 얼마나 힘든지 모르실 거예요. 안 먹고 버티다가 지난주에 결국 두 조각 먹고 그날 밤에 혼자 울었어요. 다음 날 아침 수치도 안 좋았고요. 말은 몇 번 했는데 "너 먹으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"고 해요. 틀린 말은 아니라서 더 할 말이 없어지고요. 제가 예민한 걸까요? 다들 가족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.
댓글 2개
- 익명17월 20일
저희는 먹고 싶으면 밖에서 먹고 오는 걸로 정했어요. 집에 있으면 안 먹을 수가 없어서 ㅠㅠ
- 익명27월 21일
진료 같이 가서 선생님 설명 직접 듣게 했더니 그 뒤로 조심하더라고요. 이게 제일 효과 있었어요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