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슐린 맞기 시작하신 분들 처음에 어떠셨어요
익명의 산모조회 26
지난주부터 자기 전에 소량 맞기 시작했어요. 첫날은 손이 떨려서 남편이 대신 놔줬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안 아프더라고요. 지금은 혼자서도 하고, 공복도 사흘 만에 90 아래로 내려왔어요. 수치만 보면 진작 시작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. 근데 마음이 이상해요. 좋아졌는데도 뭔가 진 것 같은 기분이 들고, 식단을 더 열심히 했으면 안 맞아도 됐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. 다들 처음에 어떠셨나요? 시간이 지나면 좀 무뎌지나요?
댓글 3개
- 익명17월 25일
첫 이틀만 무섭고 그 뒤로는 양치하듯 해요. 공복은 확실히 90 아래로 내려왔고요
- 익명27월 27일
배가 무서워서 허벅지에 놨어요. 위치는 바꿔가면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
- 글쓴이7월 28일
다들 비슷하셨네요. 마음이 좀 놓입니다
